제1회 성균국제솔라포럼 6월 27∼28일 개최
성균관대, 태양전지분야 국제석학 10명 초청
“태양광 연구개발 주도…해마다 개최할 것”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Prashant V. Kamat 교수, C. W. Tang 교수, A. Ebong교수 등 태양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1명을 초청하여 ‘태양전지의 기술 현황 및 산업화’를 주제로 제1회 ‘성균국제솔라포럼’을 오는 6월 27∼28일 자연과학캠퍼스(수원시 천천동 소재) 삼성학술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국내 태양전지 기술 수준의 향상과 국제적인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성균국제솔라포럼’은 올해를 기점으로 해마다 개최되며 실리콘, CIGS, GaAs, 양자점, 염료감응, 유기폴리머 등 태양전지 분야의 국제석학들과 국내 산학연 연구자 10여명의 주제 발표로 포럼이 진행되는데, 삼성전자, 엘지이노텍, 신성솔라에너지, 동진세미켐, 현대중공업 등 국내 태양전지 대표기업들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태앙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인 태양전지는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대체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인류 미래를 위한 에너지를 책임질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김준영총장은 “특정학문의 국제석학 10명을 모두 초청해 개최하는 국제포럼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국제솔라포럼 개최를 계기로 향후 보다 획기적인 태양전지 개발을 성균관대가 주도함으로써 차세대 신성장 동력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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