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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부 신간]'미디어 스포츠의 파워'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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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출판부 신간]
'미디어 스포츠의 파워'(레이먼드 보일-리처드 헤인스 공저, 송해룡 옮김, 2만5000원)                    
               
 글로벌 시대에 변모하는 미디어 스포츠의 모습을 조망한 최고의 역작

*스포츠와 미디어 그리고 대중문화*
이미지스포츠는 20세기에 들어서 대중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은 분야로 생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정치,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스포츠는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이었다. 스포츠는 20세기 초기에 신문, 중반기에는 라디오 그리고 최근에는 텔레비전과 같은 미디어와 폭넓은 연계성을 맺어으면서 발전해왔다.

어떤 면에서 스포츠는 대단히 하찮게 보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스포츠 경기만 따로 떼어놓고 본다면 이 말은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재원적인 차원과 감성적인 차원에서 이 경기에 투자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스포츠는 항상 중요하다.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달라진 점은 스포츠는 역시 큰 비즈니스이고, 그 수가 증가하는 경제적, 세계적 미디어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스포츠는 중요하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시작되면서 스포츠의 통제와 의미에 관련된 파워 플레이를 다룬 이 책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강화되는 모든 기호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자료와 예전의 자료를 조사하고 발췌하여 발전을 거듭하는 미디어 스포츠 영역을 조망한 이 책은 미디어가 스포츠 행위, 스포츠 조직화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았으며, 스포츠와 미디어 사이의 상호관계가 어떻게 역사적으로 진화했는지를 추적하고, 텔레비전, 스폰서 그리고 스포츠 행사를 둘러싸고 성장한 복합적인 비즈니스 관계 역시 살펴보았다.
미디어와 스포츠 분야에서 두 명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저술한 이 책은 20세기 말 융합되기 시작한 미디어와 스포츠의 범위와 이것이 현대의 대중문화와 정치문화에 미친 핵심적인 영향을 살펴본 대단히 의미 있는 책이다.

*공저자 레이먼드 보일(Raymond Boyle) : 스털링대학의 영화와 미디어학과 선임교수. 얼스터대학에서 미디어를 공부하고 더블린 시립대학의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1993년 4월 스털링대학에서 강의하기 전에 3년 동안 글래스고우 캘리도니언대학의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직했다. 중점 연구분야는 스포츠와 미디어이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리처드 헤인스(Richard Haynes) : 스털링대학의 영화와 미디어학과 교수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이루어지는 미디어 매니지먼트학과의 소장을 맡고 있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석사를 마쳤다.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디어 스포츠와 관련된 많은 논문과 책을 저술했으며, 스털링, 글래스고우 그리고 글래스고우 캘리도니언대학에서 영화와 미디어 연구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송해룡 :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1987)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디어스포츠에 내재된 콘텐츠 차원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학문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 쾰른스포츠대학교 미디어스포츠학과의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뉴미디어 경영론' '매스텔레마틱론' '스포츠 광고와 기업커뮤니케이션' '스포츠 커뮤니케이션론' '디지털커뮤니케이션과 스포츠 콘텐츠' '미디어 2.0과 콘텐츠 생태계 패러다임', 역서로는 '미디어스포츠' '미디어스포츠 그리고 사회' '스포츠 미디어를 만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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