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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성대 중국대학원생 환영식 개최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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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주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생 환영식 개최

클레식 '말러교향곡 1번'과 스승의 은혜가 어우러진 품격높은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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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25회 스승의 날인 지난 9월 10일, 성균관대학교와 북경대학교간의 “중국경제관리연수프로그램” 제 5기 환영식이 正大국제교류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 환영식에는 츠훼이셩 중국대학원 원장(겸 북경대학교 교무위원회 부주임), 이옌송 국제협력부 부장(겸 북경대학교 총장조리), 왕용 국제협력부 부부장, 장완진 광화경영대학원 상무 부주임과 이호재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학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츠훼이셩 중국대학원 원장 겸 북경대학교 교무위원회 부주임은 환영사를 통해, 북경대학교를 대표하여 광화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할 중국대학원 5기 학생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5기생이 북경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기간 동안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이 기념일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 사회를 깊이있게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옌송 북경대학교 총장조리 겸 국제협력부 부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성균관대학교와 북경대학교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2009년 4월에는 두 학교의 경제, 철학, 의학 및 정보과학 등의 학문분야에서도 교류협력관계를 체결하였으며, 양교의 공동 노력을 통해 반드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장완진 광화경영대학원 상무 부주임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북경대학교에서의 수학기간을 소중한 기회로 삼기를 부탁하였다. 또한, 경영학문의 실천성을 강조하며, 성균관대학교 신입생들이 앞으로 중국 교수진과 학생들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업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하여 수업시간에 얻은 지식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이호재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학과장은 성균관대학교를 대표하여 북경대학교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츠훼이셩 원장과 왕이치우 초대원장 등 학교 경영진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중국경제관리석사연수프로그램”이 이미 성균관대학교와 북경대학교간의 명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본 프로그램에 대한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과 국제협력부의 관심과 지지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중국대학원 5기 학생들은 환영식에 참석한 북경대학교 대표단과 교수들에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감사의 표시로 꽃다발을 전하고 한국의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였다.

<참고:북경대학 내 관련기사>
http://www.oir.pku.edu.cn/newoir/2005/Article/ShowArticle.asp?ArticleID=5501

  이날 저녁에는 중국대학원장이 특별히 마련한 북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중국대학원생 전원이 중국청년교양악단의 “말러교향곡 1번 타이탄”을 들으면서 굴곡진 인생과 환희가 어루어진 선율을 느끼며, 희망찬 북경대학 광화경영대학원의 하루를 보냈다.

  또한 9월 11일에는 광화경영대학원의 소속연구기관인 전략연구소(양동닝소장)에서 몽고전통의 무용, 노래가 어우러진 몽골전통만찬환영식이 있었다.

  중국대학원 개원(2005. 9.1)이래 지속적으로 시행되어온 본교와 북경대학교간 “중국경제관리석사연수프로그램(中國經濟管理碩士硏修項目)”은 매년 20명이 넘는 본교 중국대학원생을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 MBA과정으로 파견하는 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북경대학교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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