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품학과 ‘글로벌리더십 개발 특강’ 화제
성대 글로벌경제학과, 국내외 최고리더 16명 초빙
경제(이론-금융-법-공공) 4개 특성화 부문별 강의
주한 EU대사․KDI원장․외교부 FTA교섭대표 등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의 新명품학과로 급부상한 글로벌경제학과가 2학기에 내로라하는 국내외 최고 글로벌 리더 16명을 초빙한 특강과목을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학생들의 글로벌리더십 양성 및 특성화된 진로 지도를 위해 개설한 ‘글로벌 리더십 개발 특강’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채욱원장이 ‘글로벌 국제무역체제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9월 16일 제1강(講)을 국제관 B218호에서 실시한다.
<‘특강 일정 및 특강주제’ 파일 첨부>
글로벌경제학과의 특성을 살려 4개 부문(이론경제․금융경제․법경제․공공경제)별로 초빙된 강사들은 브리언 맥도널드 주한EU대사와 로버트 클렘코스키 SKK GSB원장을 비롯하여 이혜민 외교통상부FTA교섭대표, 현오석 KDI원장, 채욱 KIEP원장, 김종갑 하이닉스사장, 김경수 금융경제연구원장 등 국내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빙강사들은 강의 및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하여 부문별 글로벌 현안에 대한 분석을 하고, 이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하여 학생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6주에 걸친 특강수업에서 학생들은 2회의 특별 프로젝트(‘부문별 글로벌 현안에 이론 및 실증분석’ ‘글로벌 현안 해결과 생애경로 설계’)와 특강 내용에 대한 심층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회의 시험을 통과해야 학점(2학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경제학과답게 특별과제와 시험도 영어로 진행된다.
글로벌경제학과는 4개 부문별 분석기법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경제현안 이슈 분석 및 과학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경제학 특성화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경제학과는 그 일환으로 이 특강과 함께 특성화 부문별로 별도의 ‘전략적 경력개발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