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공군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 AFRL) 티모시 러셀(Col. Timothy Russell) 대령 본교 방문

지난 10월 11일(화) 미국공군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 AFRL) 국제협력 최고책임자인 티모시 러셀(Col. Timothy Russell) 대령과 프로그램 매니저 3명(Lt. Col. Michael Richards, Dr. Tony Kim & Dr. Chagaan Baatar(US Navy))이 우리대학 복합재료동시설계 산업기술거점센터(센터장 기계공학부 서종환 교수, 이하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우리대학이 미국공군연구소로부터 지원받아 수행 중인 과제를 리뷰하고 및 향후 우리대학과의 공동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9월 센터는 미국공군연구소 산하 미국공군과학연구실(AFOSR)로부터 웨어러블 기기용 복합재료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가로 수주한 바 있다.

방문단은 온라인을 통해 신동렬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성균융합원장 남재도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서종환 교수(기계공학부), 최일엽 교수(센터), 김효정 연구교수(센터)는 현재 수행중인 미국공군연구소 각 과제의 연구책임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석하였다.

러셀 대령은 “성균관대의 연구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이며 특히 복합재료 분야의 연구역량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며 “향후 공동연구에 대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신동렬 총장은 “우리대학의 연구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복합재료 분야 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교내 교수진들과의 중장기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 고 밝히며 미국공군연구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