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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발명연구회 대학경진대회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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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발연, 대학경진대회 팀부문 금상 영예

  창설 12주년-권철신 지도교수 퇴직전 기념 선전


 우리 대학 발명동아리인 ’성균발명연구회’(약침 성발연. 별칭 기상천외.지도교수 권철신)가 지난 8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 대학발명경진대회’에서 팀부문 금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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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을 수상한 팀은 성균발명연구회의 ’마지막 투혼’팀(권대일, 김성환, 이성구 기계공학부 4년)으로 출품작품은 ’룸에어컨(RAC)의 가변형 토출블레이드(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장치)’였다. 또한 ’물튐 방지기능을 추가한 도로변 안전펜스’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총 633건의 제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중에 21개 대학 42개(개인 21명 팀 21팀)의 아이디어제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성발연은 창립이래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을 13번이나 받았으며, 총 수상건수는 59건으로 대한민국 대학발명동아리 중 수상실적 1위라는 최고의 업적으로 부동의 왕좌를 고수해왔으나, 지난해에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1건도 내지 했다.

 성발연은 올해가 창설 12주년이자 창설이래 성발연을 지도한 권철신교수(시스템경영공학과)의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권철신 지도교수는 평소 경제부국이 되려면 먼저 기술강국이 되어야 하고, 이는 창조성 개발을 위한 특별한 활동체제를 통해서만 이룩된다”는 신념으로 동아리를 지도해왔다. 성발연은 그동안 지도교수의 노력과 열정으로 ‘상상’을 ‘실상’으로 만들어내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특수 조직체제로 운영하면서, 흩날리던‘씨앗’들이 뿌리깊은‘거목’으로 돋아날 수 있는 옥토를 일궈 왔다.
 
 서정돈 총장은 지난 9일 2007년 금상에 이어 올해 또 금상을 수상한 ’기상천외’의 뛰어난 성과를 격려해주기 위하여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전수식를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총장은 이날 전수식에서 발명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뜨거운 관심을 밝혀 회원 50여명은 한껏 고무됐다.

 권철신교수는 그동안 강력한 동아리 활동을 가능케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신세대 학생들을 끌어가는 특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른 대학의 추종을 불허하게 만들었다. 권교수는 이날 ’기상천외’팀의 명성과 성과가 지속될 수 있게 2010년까지는 지도해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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