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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환교수 연구실 4명 인명사전 동시등재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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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대학연구실 “세계가 알아주네

교수-제자 4명 세계인명사전 동시등재 

교수 문정환-박사과정 임용훈-김효신-문용균씨
의공학부문 특허 다수-국제학회 논문 다수 발표

인체운동 분석-인체모델링-u-헬스 프로그램 개발 등 기여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문정환교수(바이오메카트리닉스전공)가 이끄는 의공학연구실 소속 박사과정 연구원 임용훈(33)씨와 김효신(29)씨 그리고 연구원 문용균(27)씨 등 3명이 문정환 지도교수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에 동시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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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으로부터 문정환교수, 임용훈-김효신-문용균연구원.


한 전공(학과)도 아닌 한 실험실에서 지도교수를 포함하여 대학원생(연구원) 4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동시등재된 적은 유례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성균관대 의공학연구실(Lab)의 연구력이 세계수준임을 입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임연구원은 디지털 인체 모델링 기술을 이용하여 임상분야에서 근골격계 이상이 발생한 환자의 재활/치료를 평가하는 전문가 시스템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평가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업무를 진행해 왔다. 올해말 박사학위 취득 예정인 임연구원은 졸업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병원에서 박사후 연구원이 되어 연구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연구원은 슬관절의 3차원 수학적 모델링 기술 및 척추의 유한요소 모델을 개발, 임상분야에 적용하여 수술방법과 근전도를 이용해 근육 피로상태를 평가하는 등 다양한 의공학부문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리고 문연구원은 u-헬스케어부문에서 적용 가능한 네트워크 구조를 연구, 제안했으며 u-헬스 서버 어플리케이션, 홈 게이트웨이, 프로토골 등의 원격진료 솔루션 개발 업무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국제 수준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다수의 특허 및 국제학술논문을 포함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문교수는 ‘학문의 실용화 실현을 통한 사회환원’을 궁극적인 목표로 현재 인체운동을 분석하여 인체모델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스포츠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u-헬스부문과 국제IMS사업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문교수는 이미 2006년부터 3년 연속 ‘마르키스 후즈후’에 등재되었으며, 영국의 국제인명센터로부터 2006년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 2007년 ‘세계 100대 과학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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