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182227&year=2009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02093161&sid=0106&nid=006&ltype=1

제2회 ‘중앙亞 성균한글백일장’ 개최
 
   4개국 60여명 22일 타슈켄트서 경연
  삼성의료원봉사단 행사기간 무료진료

  성균관대학교 21세기 한국어위원회(위원장 이명학 사범대학장)은 ’제2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행사를 오는 22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한다. 타슈켄트 세종한글학교 주관.

 
*'’제2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을 성황리에 마치고.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30여개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백일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성균 한글백일장’의 월드 브랜드화 정착과 중앙아시아 4개국의 우수학생을 유치하며 중앙아시아 한국어과 교수 및 학생들의 네트워크 확보를 목표로 한 제2회 한글백일장에는 60여명의 학생이 참가, 우리 글솜씨를 뽐낸다. 

 1, 2, 3등 입상자에게는 성균관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하면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백일장이 진행되는 동안 중앙아시아 4개국 한국어과교수 30여명은 ‘한국어전공 교수간담회’를 개최, 정보교류와 우의를 다진다. 이 백일장을 위하여 YBM국제교육진흥회, 영보화학(주), 한국프라마스(주), 유한킴벌리 등이 후원에 나섰다.

  지난해 제1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었으며, 입상자 아이다로바 아이게름, 신이리나는 성균관대 석사과정 정치외교학과와 경제학과에 입학,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고 있다.

 한편 ‘삼성의료원 한마음봉사회’ 의료봉사단이 이번 백일장행사에 동행,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고려인 2세 노인 및 현지주민, 유치원 원아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 일반,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과목을 중심으로 펼치는 봉사대상 기관은 스르다리요 고려인양로원, 시혼고 행복한 유치원, 열방친선병원 등이며 현지인도 진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