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축하합니다! 수시 1차 합격 1049명 2009.10.29
  • 홍보팀
  • 조회수 : 5077
게시글 내용

http://www.unn.net/News/detail.asp?nsCode=5731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0/29/0200000000AKR20091029181300004.HTML?did=1179m

성대 수시모집(1차) 합격자 발표

              입학사정관전형 확대 첫 630명 선발 
        “성적 다소 낮아도 재능‧발전가능성 판단”
   시인, 새터민 프로복서, 새 전문가 등 이색 합격 많아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29일 오전 2010학년도 수시모집(1차) 합격자 1049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합격자 1049명 중에는 (내신형) 학업우수자 419명을 비롯하여 입학사정관전형(7개부문)을 대폭 확대한 2010학년도 합격자 630명(리더십 80명 자기추천 20명 글로벌리더 233명 과학인재 191명 동양학인재 30명 나라사랑 20명 봉사․예체능특기자 56명)이 포함돼 있다. 한편 수시모집 2차 일반학생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12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입학관리팀은 “이번 수시모집 1차 전형의 특징은 내신성적으로 뽑는 학업우수자전형 합격자 419명 전원이 내신 1등급대이었으나,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합격자의 50%가 2.5등급을 벗어났으며 5등급이 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적으로 여학생이 수시에 강하고 남학생이 정시에 강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합격생의 성별은 남학생 55% 여학생 45%의 비율을 보였다(전체 신입생 남녀비율은 60%대 40%). 지역별 비율로는 수도권이 55% 지방이 45%로 지원자 비율 57% 대 43%와 비슷했다.

 김윤제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학업성적은 다소 낮더라도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과 열의가 있거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발전가능성이 엿보이는 학생을 선발하였다. 특히 리더십특기자와 자기추천자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에 참여하여 제출실적과 희망전공과의 연관성, 자신감 잇고 논리적인 태도 그리고 얼마나 자기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성찰했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전형 이색 합격자]
 ★ 자연과학계열 전현정 : 선천성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체험수기공모전 수상, 학업성적 우수. 신동엽 추모백일장 입상 등 문예분야 재능. ‘2008년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본인과 동일한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하여 화학자를 희망함.
    자연과학계열 정다미 : 초등학교부터 조류연구와 탐조활동 매진, 국내외 조류 500여종을 식별하는 능력의 청소년 조류 전문가(‘탐조분야의 김연아’). 수리부엉이 연구로 2009년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학업성적은 낮으나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이 돋보임.
★ 사회과학계열 방준호 : 유엔 한국장애인대표단 통역봉사 등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세계인권선언문감상문 공모전 입상. <정책활동기> “힘내라 대한민국”, <국제장애인권리조약해설집> “친구야 넌 혼자가 아니야” 출판. 인권활동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와 노력이 돋보임.   ★ 인문과학계열 노지연 ‧ 한지이 : ‘낙화’의 이형기시인 이후 최연소로 등단한 고교생 시인 2명 모두 합격. 주인공은 ‘시인세계’ 제13회 신인작품 공모 당선 노지연과 서울디지털대 사이버문학상 시부문 당선 한지이. 학업성적은 낮으나 한국문단을 비옥하게 할 가능성에 합격점을 부여함.
★ 스포츠과학부 최현미 : 새터민(북한 탈출) 출신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에서 딸의 재능을 위해 목숨 걸고 남한행을 선택한 부모라는 독특한 배경에 주목 ‘한국판 밀러언달러 베이비’로 소개됨. 후원사와 상대가 없는 어려움 속에서 노원구청의 후원으로 현재 1차 방어 성공. 운동과 예능부문 1인자인 강호동이 우상.

이전글 [패밀리31]동호약국 9백만원 기부
다음글 노벨화학상 쿠르트교수 3일 특강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