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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60년’ 100종 한눈에 봅니다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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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60년’ 100종 한눈에 봅니다

       삼성학술정보관서 전시 “당시 사회문화 흐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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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말과 50년대를 관통하는 베스트셀러는 무엇?
‘백범일지’는 아시겠지만 최요안의 ‘마음의 샘터’를 기억하십니까. 한센병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라는 시집, 작가 홍성유의 ‘비극은 있다’ 유진의 ‘영어구문론’이 꼽히고 있군요.

 그러면 60년대 베스트셀러는?
 최인훈의 ‘광장’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 전혜린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령의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등이 눈에 띕니다.

  70년대는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최인호의 ‘별들의 고향’이 깃발을 날렸고 80년대는 박노해의 시집 ‘노동의 새벽’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김용의 ‘소설 영웅문’ 김홍신의 ‘인간시장’ 등이 있었습니다.

  90년대와 2000년대의 베스트셀러는?

  ‘우리 시대 베스트셀러 60년’ 도서전시회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3층 자료실에서 11월 13일까지 개최됩니다.

광복 이후 60년 동안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우리 시대 사회문화의 흐름을 파악해 보고, 학내 독서문화 부흥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오거서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전시회는 삼성학술정보관이 소장한 시대별 베스트셀러 100종의 도서를 전시하고, 각 전시도서마다 해제 안내 및 주요 전시도서 상세 안내 자료지를 드립니다.

 * 100종의 전시도서 리스트는 파일로 첨부하였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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