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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G2포럼 3차 테이블라운드 개최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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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에 성대-국제 연구소 유치” 

  G2포럼 3차 테이블라운드 개최…미래비전 제시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브레인시티와 평택시의 발전 비전’을 주제로 G2포럼 제3차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4일 오후 3시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4일 열린 3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먼저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추진단장 한전건교수의 ‘성균관대학교와 평택시-현재 그리고 미래비전’ 기조강연에 이어 핀란드 울루시청의 미코 카르보(Mikko Karvo) 경제발전국장이 ‘핀란드 울루시의 혁신-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울루시는 1980년대 IMF 경제위기를 첨단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통해 혁신의 기회로 반전시켜 ‘울루의 기적’(Miracle of Oulu)을 이루어낸 화제의 도시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평택시민과 평택시청, 평택시의회, 건설사, 금융기관 등이 참석하여 환황해권의 중심에서 첨단지식기반 국제과학연구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갈 평택시에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와 함께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큰 공감대를 이루는 자리가 되었다.

  G2포럼은 올해 4월 ‘평택 국제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주제로 개최된 제2차 G2포럼라운드 테이블을 통하여 ‘평택시가 the bridge of G2의 역량을 지닌 국제적인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 ‘글로벌 스탠더드의 중장기적인 발전정책 및 전략 구축’ ‘선진국 수준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국제적인 인프라 시스템 및 운영체계 구축’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 구성 및 다양한 지식공유의 pipeline 포럼 운영’ 등에 대한 G2 포럼의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한 바 있다.

  그동안 G2 포럼은 21세기 국제화 중심도시로서 평택시가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가는 대표적인 모델케이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제1차, 제2차 라운드 테이블에 이은 이번 제3차 라운드 테이블에서 성균관대학교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와 브레인시티 그리고 평택시의 지식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 제시에 관한 내용이 좀더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5㎢)의 자족도시 형태로 조성될 평택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산학연이 연계된 21세기 지식기반형 첨단복합도시로서 특히,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를 유치하고 IT, NT, BT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자본과 R&D 기능이 융합된 국제적 경쟁력이 뛰어난 첨단 국제과학연구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G2포럼은 지난해 4월 아시아가 세계의 새로운 경제축으로 전환되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미국과 중국(Group of 2)이 양대 축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이 부각되는 국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평택시가 미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핵심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선진국 도약을 주도할 국제적인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의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발전을 선도할 정책 및 전략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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