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동문회(우리‧산업‧기업‧국민‧외환‧수출입銀-금감원)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억4천여만원 기부
손기식원장 “‘명품 로스쿨’로 동문성원에 보답할 것”
우리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외환은행, 수출입은행에 재직하는 성균관대 동문회 및 금융감독원 재직 성균관대동문회 등 금융기관 동문회 대표들이 6일(금)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 12층 은주실에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발전기금으로 1억4420만원을 기부했다<사진>.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학교에서 손기식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준선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이, 법과대학동문회에서 허태열회장이, 금융권에서는 김용환 금융감독원수석부원장, 김영린 금감원국장, 홍재필 금감원여신자문서비스실 팀장, 강원 우리은행본부장, 김증산 산업은행부장, 강성구 기업은행부장, 최영환 수출입은행부행장, 김욱일 국민은행부장, 이천석 외환은행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문회별 발전기금 기부금액은 △우리은행 5000만원 △산업은행 3000만원 △국민은행 2000만원 △기업은행 2000만원 △금융감독원 1000만원 △외환은행 620만원 △수출입은행 600만원 순이다.
한편 신한은행 성균관대동문회는 최근 모교를 예방,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손기식원장은 “동문들의 십시일반 기금이 성균관대 로스쿨의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며 “반드시 국내에서 손꼽는 ‘명품 로스쿨’로 발전시켜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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