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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논술고사 14-15일 양캠서 실시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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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70905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496546_5780.html



수시 논술고사 14∼15일 실시
 
양캠퍼스 인문․자연계열 5만4059명 응시
 신종플루 확진․의심자 별도 고사장 운영
 (고사장 건물에 열화상 카메라 20대 설치)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논술고사를 수험생 총 5만4059명을 대상으로 14(토)∼15일(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명륜동 소재)과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천천동 소재)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밝혔다.

 논술고사는 토요일엔 1만8326명이 2교시(12:20∼14:20, 16∼18시)로, 일요일엔 3만5733명이 3교시(08:20∼10:40, 12:20∼14:20, 16∼18시)로 나눠 실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우선선발은 논술 100% 반영에 선발배수 50% 안팎, 일반선발은 60%에 반영에 선발배수가 50% 안팎이다. 

 한편 입학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나 의심자는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며, 열화상 카메라 20대와 응급처리대를 운영한다”며 “의사 2명, 전문의료인력(간호사)을 20여명 배치하는 등 양캠퍼스에서 이틀동안 보건진료소를 특별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균관대는 “신종플루 확진자와 의심자 수험생을 위하여 삼성서울병원 소속 임상교수 2명과 수간호사급 6명을 감독위원으로 위촉하고 유사시 강북삼성병원과 응급 협조체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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