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오원석 교수가 11월 30일(월) 12시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근정포장(勤政褒章)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주최로 이명박 대통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무역업계 대표와 근로자, 정부와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교역량 위축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수출을 증대시키고 무역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756명이 훈·포장 및 정부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백만불에서 150억불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수출실적을 새롭게 달성한 1,504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그 가운데 이번 오원석 교수의 수상은 학자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리민복 (國利民福)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오원석 교수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무역상무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교수로서 재직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역대학원장과 무역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가 사상 최초로 수출 세계 10강(세계시장점유율3%)에 진입한 것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 주간무역의 원문기사 참조 - http://www.weeklytrade.co.kr/sub_read.html?uid=8492§ion=sc1§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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