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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25대 1, 편입학시험 13일 실시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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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캠퍼스, 또 하나의 전쟁 “편입학시험”
 
성균관대 13일 실시… 1만2610명 응시 25.28대 1
최고 경쟁률 약학과 3명 모집 336명 지원 112대 1
시험끝낸(11시∼11시20분) 수험생 3300여명 사진취재 가능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13일(수) 2010학년도 편입학시험 필기고사를 치른다. 13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명륜동)와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천천동)에서 오전(오전 9∼11시) 오후(오후 1∼3시)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편입학시험에는 일반편입학 301명 학사편입학 179명 등 총 497명 모집에 1만2610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 25.28대 1를 기록, 전년도 평균경쟁률 22대1보다 다소 높아졌다.

일반편입학엔 9689명이 지원하여 32.19대 1를 기록했으며, 2+4로 학제전환이 예고된 약학부는 3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하여 1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로스쿨 개원으로 마지막 편입학이 될 수 있는 법학과의 경우에는 총 824명이 지원하여 평균 45.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전 11시∼11시20분 오전시험을 치른 수험생 3300여명이 일제히 명륜동캠퍼스 대성로를 내려오는 광경은 영하 10도를 훨씬 넘은 추위 속에서 겨울캠퍼스를 편입학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 처음으로 수학과목이 추가됐는데, 수학필기시험과 영어필기시험을 별도 시간에 치르는 게 아니고 동일한 시간에 함께 치르게 된다. 실기고사는 1월 15일, 면접고사는 1월 29일 치르고 합격자 발표는 2월 9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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