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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총동창회 '역사를 빛낸 성균인' 발간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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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총동창회 ‘역사를 빛낸 성균인’ 발간

  건학 612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는 성균관대총동창회(회장 이완근)에서 최근 ‘역사를 움직인 자랑스러운 성균인’이라는 제목의 묵직한 역저(力著)를 펴냈다. 조선조 1398년 건립된 성균관에서 1910년까지 배출한 내로라하는 국가동량 100인을 선정, 그들의 삶과 사상을 살폈다.

 국초 삼봉 정도전, 권근선생에서부터 황희, 최항, 서거정, 김종직, 정여창, 김굉필, 조광조, 송순, 백인걸, 이황, 김인후, 기대승, 이미지성혼, 이이, 유성룡, 조헌, 김장생, 이항복, 김집, 김육, 최명길, 윤선도, 송준길, 유형원, 남구만, 박세채, 정약용, 김정희, 구한말 박규수, 최익현, 민영환, 김창숙, 신채호, 조소앙선생에 이르기까지 국사책을 통째로 장식한 뭇선생들을 조감하며, 이들이야말로 성균관대학교를 빛낸 영광의 얼굴임을 의심치 않게 된다. 600년 학풍을 계승 발전해 나갈 의무가 있는 성균인이라면, 아니 성균인이 아니어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선현들의 사상과 경륜을 배우고 익혀야 할 일이다.

 책은 이완근회장의 발간사, 임관 재단이사장과 서정돈총장의 축사, 성균관의 정신을 이어받은 성균관대학교의 약사, 성균관대의 재건조(再建祖)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서술한 후,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교수와 연구원들이 엮은 ‘역사를 움직인 자랑스런 성균인 100인’편이 이어진다.  찬란한 역사가 세세년년 거듭되고, 대한민국 학문의 전당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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