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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교수 의료영상처리연구실, 4번째 정년트랙 조교수 배출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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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교수 의료영상처리연구실, 4번째 정년트랙 조교수 배출


▲ (왼쪽부터) 박현진 교수, 원지혜 부경대 교수(2023. 3. 임용), 조한호 건양대 교수(2022. 3. 임용)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학과 박현진 교수의 의료영상처리연구실에서 4번째 정년트랙 조교수를 배출하였다. 박현진 교수가 지도하는 해당 연구실은 의료 데이터에 여러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뇌 영상 처리 및 이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영상의학, 영상-유전체 융합분석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학 연구와 더불어 병원 및 의과대학과의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현진 교수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연구실은 총 9명의 박사를 배출하였고 그 중 4명이 박사 졸업 후 2년 내에 전임교수에 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2023년 3월에 임용된 원지혜 박사는 우리 대학에서 학석박 과정을 모두 이수하였고 학위 기간동안 뇌 영상과 유전체 정보와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생물학적으로 의미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를 찾는 데 연구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SCI급 논문 1저자 4편(상위 5% 1편 포함)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원지혜 박사는 "앞으로도 헬스케어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체계를 연구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2022년 3월에 임용된 조환호 박사 역시 우리 대학에서 학석박과정을 모두 이수하였고 학위 기간동안 여러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협력하여 의료영상처리와 기계학습을 응용, 영상에 나타난 환자의 상태를 정량화 하고 질병의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환호 박사는 SCI급 논문 1저자 8편(상위 10% 1편 포함)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조환호 박사는 "융합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의생명데이터를 접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공학분야와 의생명분야의 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진 교수 연구실에서는 2021년 3월 임용된 박보용(석박통합 15) 교수, 김만수(박사 16) 교수를 비롯하여 조환호, 원지혜 교수까지 4번째 정년트랙 조교수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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