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사회복지대학원 '제3세계 여성인권 사진전' 개최 2010.03.15
  • 홍보팀
  • 조회수 : 2883
게시글 내용


       성대 사회복지대학원 ’제3세계 여성인권 사진전’ 개최

     성균갤러리서 13-19일...16일엔 작가 정은진씨 초청 특강
       아프간.콩고.르완다 성폭행 피해여성  삶 사진 고발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원장 김통원교수)는 세계 여성의 해 100주년을 맞아 인권사각지대인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의 콩고, 르완다 등 제3세계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사진작업을 하는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씨(사진)가 촬영한 컬러 및 흑백사진 30여점을 모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성균갤러리에서 ’제3세계 여성인권 사진전’을 개최한다.

  정은진씨가 2008년부터 서울에서 3번째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분쟁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삶을 집중 조명하게 되는데, 아프간의 산모사망률, 콩고의 성폭력사태, 르완다의 인종청소로 인해 고아가 된 여성들의 가정에서 촬영한 정물(still life)사진 등이 전시된다.

  한편 16일(화) 오후 8시30분에 작가 정은진씨를 초청,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선관 9층 61901강의실에서 현장경험과 현지 NGO 등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미지

콩고의 눈물 :
민주콩고 동북부 고마의 한 병원에서 ’이마퀼레’라는 18세 성폭력 피해자가 한줄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소녀는 1년 전 고향마을에서 3명의 후투족 반군들로부터 강간을 당해 임신했으나, 마을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잘못 받아 피스툴라 증상을 겪고 있다. 이 소녀는 2009년 4월 현재 부카부의 판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이전글 EMBA, 미국 글로벌학습세미나 화제
다음글 이완근회장, 사범대 해외교육실습생 경비 지원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