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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원 철저한 현지화 경제전문가 양성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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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2/2010031201384.html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명실상부한 중국경제전문가 양성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생, 중국인과 현지기업을 해부 분석해보다
중국경제경영 전공지식 이용 현지 시장조사 “중국현장심층체험연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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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중국경제-경영전문가 양성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본교 중국대학원 중국경제관리학과(학과장 이호재 교수)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3주간 중국 북경에서 “중국현장심층체험연구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선일보 3월 13일자 참조)

  중국현장심층체험연구과정은 급변하는 현대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중국의 한 지역을 선정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중국의 다양성과 중국에 대한 실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과정으로서, 국내외 학부 및 대학원을 통틀어 유일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왜 본교 중국대학원에서만 가능할까? 중국대학원은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지인과 다름없는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경제경영을 전공한다. 이와같은 언어와 전공 실력을 갖춘 학생이 국내외 대학 중에는 본교 중국대학원밖에 없는 것이다. 
 
  중국현장심층체험연구과정의 담당 이호재 교수는 “이번 연구과정은 중국경제경영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년간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현지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3주의 연구과정 동안 기업체 방문, 현지인 설문조사 등 직접 발로뛰며 중국을 몸소 체험하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발표논문을 준비하는 등 전공과 실무, 현장감각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심층체험연구과정에 참여한 서정훈 학생(28세, 남)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증권 분야에서 한국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실체를 분석하기 위해 지방의 해당기업 판매처를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중국소비자 인지도 조사를 위해 영하 10도의 날씨에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도 하였다. 매우 힘들고 고생스런 과정이었지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직접 체험해보고 몸으로 부딪혀보니 중국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과정수료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연구결과보고서 발표대회에는 이호재 교수 외에도 츠훼이셩 중국대학원 원장을 비롯, 북경대학교 경제대학원 쥐궈위 교수, 하오지타오 H&J Consulting 부사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중국시장에 대해 연구분석한 결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하오지타오 부사장은 “광화경영대학원 학생 만족도 조사 등 본인이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한국학생들의 참신한 주제에 놀랐다.”며 “기업 분석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아마추어의 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중국시장과 문화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심도깊은 이해와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중국경제관리학과는 CHINA MBA형 커리큘럼으로 국내 대학원 유일의 「1+1 교육제도」(한국 성균관대 1년 +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 또는 복단대 경제대학원 1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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