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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근회장, 사범대 해외교육실습생 경비 지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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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3/22/201003220516.asp

이완근회장, 사범대 해외교육실습 5명 항공료‧숙박비 지원

이명학학장, 135명 학부모에 편지‧‘4년후 자화상’ 사명패 선물

  사범대학(학장 이명학교수)이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해외교육실습이 올해에도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이원오)에서 오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해외교육실습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우는 심지희(교육학과‧영어), 임명신(교육학과역사), 최종빈(수학교육과‧수학), 변태준(수학교육과‧수학), 한은혜(교육대학원 국어교육‧국어)씨 등 5명으로, 이들의 왕복항공료와 숙박비는 총동창회장인 이완근동문(신성홀딩스 대표이사)이 지난해 지원한 2000만원으로 충당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교육대학원, 고려대와 중앙대 교육실습생들이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사범대학 새터(오리언테이션)에서 새내기 135명들로부터 ‘4년 후의 내 모습과 다짐’을 담은 짧은 글을 받아 스캔해 만든 ‘사명패’(使命牌)를 각가정에 배송했다<옛 샘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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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명패는 학장 이름의 ‘학부모님에게 드리는 편지’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드리는 선물로,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해오고 있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크게 얻자 언론의 각광을 받기도 했다.

 신입생들은 주로 ‘후회없이 살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인생의 참스승이 되겠다’ ‘외유내강’ 등의 글귀로 예비선생님의 포부와 다짐을 다지기도 했다.

 사명패의 한쪽에는 ‘학위인사 행위세범’(學爲人師 行爲世範: 학문은 다른 사람의 스승이 돼야 하고, 행실은 세상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경구를 새겨넣어 이채를 띤다.

 이명학학장은 편지에서 “자녀들이 4년후 되고 싶은 모습을 직접 쓰도록 해 책상 앞에 놓고 볼 수 있는 기념패를 만들었다”며 “날마다 자신이 쓴 글귀를 보다 보면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학장은 덧붙여 “자녀분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생각된다. 자녀분 일로 상의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상담역할을 자임하겠다”며 사무실 연락처도 적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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