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희목 한문학과교수)는 ‘동서양의 생태문화 연구 현황’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퇴계인문관 602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서양의 생태인문학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이 학술대회에는 ▲김화임 연구원(독문학 전공)의 ‘구성주의 시각에서의 문화와 자연’ ▲이찬규 연구원(프랑스어문 전공)의 ‘행복의 생태학 혹은 1978년 김현이 바슐라르를 번역한 경우에 대한 소고’ ▲이은지 연구원(국문학 전공)의 ‘한국적 에코페미니즘을 위하여-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류승완 연구원(동양철학 전공)의 ’유교의 근대성과 생태 담론‘에 대한 발표 후 종합토론(박규현 연구원, 김태경 연구원, 정혜선 연구원, 한영규 연구원)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