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 2023학년도 첫 휴먼키움 개최

문과대학(학장 안대회 교수)은 지난 3월 31일(금)과 4월 21일(금)에 제12, 13회 2023학년도 첫 휴먼키움을 퇴계인문관 시습제와 명륜서원에서 개최하였다.

제12회 휴먼키움에서는 러시아어문학과 권경준 교수가 “동어반복은 동어반복이다”를 주제로, 제13회에서는 『독립운동 열전 1~2』의 저자인 사학과 임경석 교수가 ‘『독립운동 열전』의 안팎’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적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인 ‘휴먼키움’(Humanities 키움 Cultivation, Growth)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휴먼키움은 2~3주 간격으로 금요일 12:00에 퇴계인문관 강의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며 2022학년도에는 총 11회 진행되었다.

제12, 13회 휴먼키움에는 안대회 문과대학장을 비롯하여 문과대학 소속 교원뿐만 아니라 권영욱 성균융합원장이 참석하여 학문적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였다.

안대회 문과대학장은 양일 행사의 인사말에서 “휴먼키움이 문과대학을 넘어 다양한 학문단위의 연구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과대학은 휴먼키움이 교원 간 소통 가능한 학문공동체로서 교류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통해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에는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학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문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문단위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제14회 휴먼키움은 5월 12일(금), 퇴계인문관 31310 강의실(시습제)에서 철학과 설민 교수가 준비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2022학년도 문과대학 휴먼키움 개최 현황

○ 휴먼키움 참석 문의: 유학/문과대학행정실(02-760-0914, 김문호 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