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박승희교수 논문 ‘2009 가장 주목받는 우수논문’ 스마트 재료&구조분야 국제학술지서 23편 선정
성균관대 박승희교수(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의 논문이 스마트재료 및 구조기술분야의 톱 저널 ‘Smart Materials and Structures’의 ‘Highlights of 2009 collection'에 선정됐다.
Smart Materials and Structures 저널은 스마트 재료, 센서, 구조 및 정보기술의 개발 및 응용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국제 학술지로서, 최근 Thomson Reuters로부터 공학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로 평가되었다. 이 저널은 2009년 발표된 300편의 논문 중 주목받는 논문 23편을 ‘Highlights of 2009 collection'으로 선정하여 2010년 한햇동안 전세계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참조 : http://herald.iop.org/SMS/m32/jip/2009highlights/link/3411
지난해 Smart Materials and Structures 18(5) 1-11에 실린 박교수 논문 ‘Wireless Impedance Sensor Nodes for Functions of Structural Damage Identification and Sensor Self-Diagnosis’(구조물 손상 검색 및 센서자가진단이 가능한 무선 임피던스 센서노드)는 사회기반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갑작스런 붕괴사고 예방 및 경제적이고 신뢰성 있는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스마트 센서 중의 하나인 압전센서의 전기-기계 결합특성(압전성)을 이용하여 구조물의 취약부재의 임피던스를 실시간 무선 계측함으로써, 구조부재의 손상이나 결함을 센서노드 자체에서 판단해주며, 센서 자체의 이상유무까지 자가진단할 수 있는 지능화된 스마트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 연구논문으로, 해당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고려해 봤을 때 경제성이나 신뢰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향상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의 실용화를 통하여 첨단 미래도시의 초고층 빌딩이나 초장대 교량의 취약부재 손상진단 및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Ubiquitous Sensor Network, USN) 시스템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