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10년’ 성대TESOL 특화프로그램은 “100점”

      ▲100% 원어민교수 ▲하와이대 등 커리큘럼 공동 개발 
    ▲우수학생 장학제도 다양 ▲해외 워크샵 프로그램 참여  
   
  국제수준 영어교사 양성 목표…외국대학과 교류 활성화

  대학 TESOL의 명문으로 자리매김된 성균관대 TESOL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초 10년간의 노하우와 자체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런칭한 ‘성균관대 TESOL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시대가 필요로 하는 영어교사 양성을 위한 필수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으로 유학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수준높은 TESOL교육을 받아 국제영어교사가 되게 하자’는 것.

  이 프로그램은 언어습득 이론과 최신 교수법을 바탕으로 한 실습 위주의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마치는 동시에 현직에서 곧바로 활용하는 우수한 학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TESOL은 2000년 3월 개원때부터 미국의 명문 조지타운대와 파트너십을 통해 끊임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하와이대(영어교육학부문 미국 Top 5) , 호주 매쿼리대 등과 학점교류 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커리큘럼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성균관대 TESOL이 두드러지게 특화된 것으로는 ▲실력과 경력을 갖춘 원어민 교수진(세계 유수대학의 교수 및 연구자 초빙)의 전문적 지도 ▲ 하와이대, 호주 매쿼리대 등 해외 대학과 커리큘럼 공유 및 공동개발 ▲아태교환학생센터(Center for Asia Pacific Exchange) 워크샵 프로그램 참가학생 장학금 지원 ▲우수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위주의 실용적 커리큘럼 등을 들 수 있다.

  성균관대TESOL 프로그램은 그동안에도 언어교육 방법론과 영어 교재분석 비판 선정하는 능력, 출판물 및 영어자료 활용 방법과 국제적인 영어전문가를 위한 회화능력 배양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에 집중해 왔다. 성균관대TESOL은 게다가 해외 유수 대학의 new hot Ph.D.(최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박사학위 소지자)를 교수진으로 초빙, 최신 트렌드의 교육이론과 교수법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은 성균관대TESOL만의 특징.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재학생을 위해 학기 국내외 유명 리서처와 연구자들의 초빙강연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외국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학생 교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탄탄하여 등록금 혜택뿐 아니라 해외 프로그램(하와이대 교수들이 주축이 된 Center for Asia Pacific Exchange 프로그램 참여시에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성균관대 TESOL은 재학생들의 취업의 기회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학기마다 Job Fair(취업박람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성균관대 및 해외 협력대학으로 진학할 경우 학점을 면제해 주는 방안도 마련돼 있다.

 한편 성균관대 TESOL(tesol.skku.edu)은 2010년 가을학기 모집을 5월 3∼ 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