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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 선정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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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 2개 연구센터 선정 쾌거

진단/치료용고분자 소재,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 선정
연 10억원 내외 최장 10년간 연구비 지원

성균관대학교는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ACE, Advanced Center of Excellence)’의 이공학분야(ERC)에서 진단/치료용고분자 소재 연구센터(센터장 이두성교수)와 기초의약학분야(MRC)에서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센터장 한정환)가 각각 선정되었다.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은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체계화하여 집중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군으로 육성하기위한 사업으로 우리 대학의 진단/치료용고분자소재 연구센터는 거점연구소로 선정되어 목표중심의 집중적·유기적 연구과제/연구집단을 구성하게 되며, 기초의약학연구센터(MRC, Medical Research Center)는 의대・치대・한의대・약대의 기초의약학교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연구조직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교과부로부터 각연구소별 최장 9~10년간 연간 5억~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부의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는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에피지놈 기반 질환제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에피지놈 연구 분야의 기초 기반연구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Novartis등의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노리스 암연구소, 하버드 대학 등 10개 해외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세계적인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기초의약학자 양성센터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연구 책임을 맡은 한정환 교수(약학부)는 “기초의약학연구 센터”에 선정됨으로써 성균관대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수행할 다학제적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핵심적인 연구 인력을 배양함으로써 국제적 신약개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며 “특히 국내외 제약회사와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연구인력 교류와 협력 연구를 통하여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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