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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생명물리과학원, 신경퇴행성질환 극복을 위한 양자 생명과학 WISDOM 학회 성료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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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생명물리과학원, 신경퇴행성질환 극복을 위한 양자 생명과학 WISDOM 학회 성료



양자생명물리과학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WISDOM: Quantum Life Science for Medicine 학회가 7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학회는 ‘신경퇴행성질환 극복을 위한 세계 혁신 정상회담: 의학의 기회와 도전(World Innovation Summit for Neurodegenerative Diseases: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 Medicine: WISDOM)’ 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연사들과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신경퇴행성 질환 극복을 위한 지혜를 서로 논의를 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학회에는 사전 등록자와 현장 등록자를 포함하여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이번 학회에서는 생명물리학의 최고 석학인 Cees Dekker 교수(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하택집 교수(Johns Hopkins University), Ortwin Hess 교수(Trinity College Dublin), Luke Lee 교수(Harvard Medical School), Frank Vollmer 교수(University of Exeter), Nikhil Malvankar 교수(Yale University), Clarice Aiello 교수(UCLA), 신경퇴행설 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묵인희 교수(서울대학교), 김두연 교수(Harvard Medical School), 고한석 교수(Johns Hopkins Medical School)를 포함한 총 20분의 프레너리(4) 및 키노트(12) 강연과,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소속 교원이 함께 열띤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회 참석자들은 "많은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의학을 위한 생명과학, 물리과학, 그리고 공학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융합에 익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생물 물리학적 지혜와 의미 있는 교류가 신경퇴행성 질환의 혁신적인 치료를 위해 글로벌 학제 간 대화가 촉진되어가는 모습들을 보며 앞날에 귀한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신경퇴행성 질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양자의학과 나노의학을 통한 생명-물리-공학 국제융합팀 구성원들과 함께 지혜를 나누며, 이 질환의 전례 없는 도전에 대한 혁신적인 생물물리학적 솔루션을 함께 만드는 끝없는 여정이 이제 시작되었지만 시작이 반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머크, 라이카, 니콘, 카카오헬스케어 등 10개 기업의 후원과 현장 기업부스 설치, 교내외 50여 명의 학생들의 포스터 전시 등도 이루어졌다.


양자생명물리과학원 루크 리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성균관대학교를 중심으로 미개척 분야인 양자생명물리학을 응용한 퇴행성뇌질환 극복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글로벌 양자생명학 연구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학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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