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법학회, 모의공정거래委경연 ‘공정경쟁 우수상’ 로스쿨 17명 법대 2명 경제학부 2명 등 21명 한 팀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경쟁법학회(지도교수 이선희교수)가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공정경쟁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정경쟁연합회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9개 대학 21개 팀이 경연에 참가했는데, 우리 대학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생 17명과 법과대학 학부생 2명, 경제학부 학부생 2명 등 총 21명이 한 팀으로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 주제에는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폰, 신재생 에너지분야, 전자책 시장 등 향후 경쟁법의 주요 이슈로 부각될 분야가 다수 포함됐다. 경쟁법학회는 전자책과 관련하여 단말기 시장, 어플리케이션 시장, 콘텐츠 시장에서의 ‘파인애플사 외 3사의 부당공동행위 및 파인애플사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에 관한 건’이라는 제목으로 준비한 경연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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