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독 뮌헨공대 u-City교류 MOU 체결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뮌헨공과대학(.TUM :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과 u-City 공학과의 학문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근(9월 30일)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체결했다(사진).
*사진1 왼쪽부터 김현수 성균관대 부총장, 국제건설자동학회회장 토머스 복(Thomas Bock)교수, 건축공학과 권순욱교수
양교는 MOU 체결에 따라 뮌헨공대 내의 유비쿼터스 기술전문가와미래도시 건설기술관련 전문가들이 u-City와 관련해 교류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뮌헨공과대학은 베를린공대, 아헨공대와 함께 독일 최고의 명문 공과대학으로 1868년 바이에른 국왕 루드비히 2세가 세운 공업기술학교(Polytechnic School)에서 비롯됐다. 1877년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2010년 기준 수학대학, 물리대학, 화학대학, 건축대학, 경제대학, 토목공학•측량대학, 기계공학, 전기공학•정보기술대학, 정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의과대학, 스포츠과학, 교육대학의 13개 대학의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이 있다. 함. 하인리히 빌란트(1927, 화학상), 에른스트 오토 피셔(1973년, 물리학), 로베르트 후버(1988, 화학), 게르하르트 에르틀(2007, 화학)등의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디젤기관을 개발한 루돌프 디젤, 측량•측지학자인 칼 막스 폰 바우에른파인트, 열역학자인 빌헬름 누셀트, 전기공학자인 한스 필로티 등 저명한 과학자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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