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융합의과학원 의료인공지능연구소, Healthcare AI Innovators Summit 개최

-오는 9월 25일(월) 일원역 삼성생명빌딩 히포크라테스홀서 개최

삼성융합의과학원 의료인공지능연구소(연구소장 서성욱 교수)와 한국의료인공지능학회(학회장 예종철)가 주최하는 ‘Healthcare AI Innovators Summit: 의료인, 기업, 그리고 개발자의 교류회’가 오는 9월 25일(월) 삼성생명빌딩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첫 개최되는 심포지엄으로 ‘의료인공지능’을 주제로 영상, 의공학,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술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분야별 석학 및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강연과 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영상 의료인공지능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기 △의료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역량 강화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삼성융합의과학원 윤엽 원장과 고려대학교 의학대학 이영미 교수가 개회사를 진행하며 사회는 의학대학 서성욱 교수가 맡는다.

세션별로 영상 의료인공지능 부문에서는 카카오브레인 배웅 헬스케어최고책임자와 코어라인소프트 최정필 대표가 각각 생성형 AI 기반 의료영상 초안판독문 제공 모델 개발 및 의료 소프트웨어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주)뷰노 이예하 대표와 (주)JLK 류위선 최고의학책임자가 ‘환자 중증악화 모니터링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 개발과 사업화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뇌졸중 진단: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주)스탠다임 김한조 이사, (주)갤럭스 박태용 부사장, 서울대학교 이창한 의과대학 교수가 신약 개발에서 생성형 AI 모델의 현황과 전망,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백질 신약 설계, 전통적인 항체 치료제 개발 방법 및 한계에 대해 강연을 이어나간다.

삼성융합의과학원과 한국의료인공지능학회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혁신적인 사업가 및 개발자와 의료인분들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산학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과기부와 의료 AI 교육 및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대한의학한림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성원은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s://uri-registration.com/skkurbf/infos)에서 무료 사전등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