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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제16회 휴먼키움 개최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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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제16회 휴먼키움 개최



문과대학(학장 안대회 교수)은 지난 9월 15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시습재에서 제16회 휴먼키움을 개최하였다.


제16회 휴먼키움에서는 문헌정보학과 오상희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지역 간 정보불평등 지수 시각화 플랫폼 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오상희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는 2023~2025년 한국연구재단 융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로 경북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의 교수진과 연구진으로 구성되어있는 문헌정보학, 사회복지학, 정보기술학의 융합연구이다.


오상희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지역 특성 데이터와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융합하여 정보불평등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시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였고, 이러한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며 결과의 활용 방안이 어떠할지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적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인 ‘휴먼키움’(Humanities 키움 Cultivation, Growth)을 개최하고 있다. 2~3주 간격으로 금요일 12시에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며 지금까지 총 16회 진행되었다.

제16회 휴먼키움에는 안대회 문과대학장을 비롯하여 문과대학 소속의 많은 교원들이 참석하여 학문적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였다.


안대회 문과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먼키움에 참석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과대학은 휴먼키움이 교원 간 소통 가능한 학문공동체로서 교류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통해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학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문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문단위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역시 적극 독려 중이다.


제17회 휴먼키움은 오는 10월 20일(금), 퇴계인문관 31310 강의실(시습재)에서 영어영문학과 손혜숙 교수가 준비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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