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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락 독문과강사 저서 3종 우수저작상 3년연속 수상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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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 한국과 독일의 출판문화산업 ’   ’ 독일의 문학과 출판 ’ 등 3권
신종락 독문과강사 출판관련   ’ 우수저작상 ’ 3년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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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락 독어독문학과 강사(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독일 카셀대학 ’ 문학과 출판미디어 관련 논문  ’ 박사학위 취득, 정보관리연구소 전임연구원)가 저술한 출판관련 저서가 단행본으로 출간돼 3년 연속 출판관련 우수저작상을 수상했다.

   ’ 해외서점과 출판 ’ 이 2008년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년 펴낸  ’ 한국과 독일의 출판문화 산업 ’ 이 우수학술원고 출판지원사업(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당선작으로 선정되었고, 올해에는 ’ 독일의 출판과 문학 ’ 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저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해외서점과 출판 ’ 은 최근 경영난에 빠져 있는 한국 출판계와 서점계에 독일의 선진적인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변화하는 세계 출판의 미래를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 한국과 독일의 출판문화 산업 ’ 은 출판문화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독일과 한국의 현실을 비교하고 출판사, 서적유통회사, 서점 그리고 독자 등 출판산업의 주체와 활동 프로세스를 소개했으며 다양한 유통경로, 문학시장, 출판통계, 정가제, 베스트셀러 문제, 도서반품 문제, 도서수출과 도서전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우리의 불합리한 출판문화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안정된 구조를 정착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 독일의 문학과 출판 ’ 에서는 도서문화의 전통을 꾸준히 지켜온 독일의 문학시장을 통시적으로 서술했는데, 특히 문학시장이 자체적으로 형성된 18세기와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은 나치시기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최근 뉴미디어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출판환경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독일은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과 독서 권장기구를 통하여 문학과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독일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함으로써 지식문화 강국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음도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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