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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교수(신문방송학과) 국제학회 '올해의 논문상'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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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082131035&code=10030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120811360782790&outlink=1

정성은교수 국제학회 ’ 올해의 논문상 ’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정성은교수(신문방송학전공)가 최근 저명한 국제학회(NCA) ’ 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 로부터 올해의 논문상(Distinguished Articl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학문분야를 대표하는 미국 NCA(관련분야 세계 3대 국제학회 중 하나)는 각 분과의 연구문제에 관하여 한 해 동안 출판된 모든 논문 중 단 한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정교수가 발표한 수상논문은 ’ The comparative statics and dynamics of beliefs: The effect of message discrepancy and source credibility. ’ 으로 메시지 효과에서 중심적인 두 변수인 정보원 공신력(source credibility)과 메시지 입장차이(Message Discrepancy)가 수신자의 의견변화에 어떤 역동적 효과를 가지는지를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실험결과 메시지 입장 차이는 정보원 공신력이 높을 경우 시간에 지나감에 따라 더 설득효력이 있음이 밝혀진 것. 즉, 정보원공신력이 높을 경우 더 오래 결정시간을 가질수록 입장차가 큰 메시지가 더 큰 의견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밝혔다.

  이 논문은 커뮤니케이션의 심리학적 연구에 있어서 수학적 모델을 개발 검증했다는 것과 정적인 모델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역동적 모델을 개발했다는 것. 시간에 따른 의견 변화를 밀리세컨 단위로 측정하여 얻은 의견변화 궤적을 자료로 해 모델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설득연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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