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이병무교수 한국독성학회 회장 피선
2013년 세계독성학회 조직위원장도 맡아
이병무교수(성균관대 약학대학․사진)가 최근 부산대 상남관에서 열린 한국독성학회 및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총회에서 학국독성학회 회장 및 한국환경성돌연변이 발암원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독성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는 이병무교수의 임기는 2011년 1월1일부터 2012년 6월까지. 한편 이교수는 2013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13차 세계독성학회 조직위원장이기도 하다.
한국독성학회와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의 역할은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된 환경호르몬문제, 멜라민사건 그리고 인체의 안전성문제(중금속, 석면, 나노안전성 등)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제품(전기전자, 건축자재,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문제는 최근 국제교역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외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불안한 정세에서 생화학무기를 이용한 테러문제의 대처 등 국가안보에도 독성학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2013년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이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독성학회는 우리나라 독성학 수준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며 국내의 독성학 발전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