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전공 4명 ‘글로벌 프런티어 공모전’ 최종 선정
상금 500만원․일본 식물공장 산업 일주일 탐방
생명공학부 유전공학전공 학부생 4명(손산하, 박준범, 김호준, 공병재.지도 및 자문교수 황헌, 이석찬)이 ‘Job Korea’(잡 코리아)가 주관한 ‘2010 글로벌 프런티어 7기 공모전’에서 ‘한국형 식물공장(Plant factory) 성공 비지니스 모델’ 작품을 발표, 30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해외탐방지원금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지원받으며, 오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및 오사카의 마루베니(주)상사와 미쯔비시(주)화학 등 식물공장 산업을 탐방한다.
‘글로벌 프론티어 공모전’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들로 하여금 세계 각국의 문화와 기술, 역사와 첨단과학을 직접 보고 탐방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우리나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잡 코리아’가 지원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420여개 팀 중에서 최종 15개팀이 선발됐다.
*식물공장은 노지가 아닌 건물 내에서 식물이 생장하는데 최적의 생육조건을 제공하고 정밀 환경제어 기술 등을 이용하여 식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으로 제어 및 유지함으로써 기상이변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높은 생산효율을 산출하고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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