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U-KAF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nance and Economics 성료

성균관대학교와 한국금융공학회(학회장 류두진 교수)는 공동으로 2023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본교 국제관에서 “2023 SKKU-KAF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nance and Economics”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석학 특별강연을 비롯하여 총 14개의 학술 세션에서 6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었고, 학계와 금융업계에서 500명이 넘는 청중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유지범 총장은 “재무금융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Robert Merton, Myron Scholes, Robert Engle 세 분이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강연하고 학술연구 교류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재무금융 SSCI 학술지 편집장(Editor-in-chief) 8분이 한꺼번에 우리 대학에서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학생들과 토론을 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사를 하였다.

경제학과 BK21four 교육연구단장인 김성현 경제대학장은 J. of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Institutions & Money의 편집장인 Jonathan Batten 교수, London Stock Exchange Group의 APAC Head인 Arman Sahovic 박사, 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의 Jianfeng Hu 교수 등 해외학자와의 Brown bag seminar를 host 하면서, 우리 대학 및 BK 교육연구단과의 학술교류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였다.

학술대회를 현장에서 지휘한, 인공지능융합학과 박은일 교수(ICT혁신인재4.0 사업단장)는 “일회성 학술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학, 빅데이터, 인공지능, 금융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전세계 학자들과 우리대학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융합연구를 통한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성균관대 혁신인재사업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를 총괄 기획한 경제학과 류두진 교수(경제연구소장)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초빙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우리 성균관대의 Finance분야 대형 국제학술행사는 이번이 9번째를 맞이하였다. 교무처, 기획조정처, 경제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BK교육연구단, 혁신인재사업단, 경제연구소,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 등 다양한 부처와 학역에서 도움을 주셔서 성공적인 학술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여러 굵직한 학술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