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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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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93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 ‘함께한 30년, 함께할 50년’

- 93학번 동문들이 주는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14人 선정


93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가 지난달 28일 토요일 오후2시 본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93학번을 대표하는 유명인인 문소리 배우, 신진식 배구선수가 입구 포토월에서 준비위원들과 참석한 내빈, 동기들을 환영했다.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이현종(법) 동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지범 총장과 김성집 총동창회장의 환영사와 축사로 현장의 분위기는 시작부터 훈훈했다. 홈커밍데이 행사의 백미인 ‘93학번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식’에서는 흥겨운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 공로(功勞) 분야로 이루어진 93학번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라에 공헌하고 우리 대학의 이름을 드높인 14인에게 93학번 동문들이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3월부터 행사를 준비해 온 93학번 준비위원들은 자체 캠페인을 통해 약 1억원에 달하는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을 모금하는데 성공했으며, 이재원(경영) 재무위원장이 유지범 총장에게 전달하여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이후 이현종 준비위원장은 법학과 94학번 조정환 후배에게 재상봉기를 전달하며 내년에도 끊임없이 학교 사랑과 후배 사랑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발레단의 격조 높은 발레공연과 함께 마무리된 1부에 이어 킹고응원단이 2부 행사를 열자 93학번 동문들은 모두 일어나 함께 춤추며 행사의 열기를 드높였다. 특히 30년 전 응원단장이었던 김인국 동문(체육)은 노래 ‘새벽비’ 음원이 나오자 30년 후배들과 같은 무대에서 춤추며 왕년의 응원단장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트로트 가수인 황인선(무용05) 동문의 축하무대로 더욱 뜨거워진 장내 분위기를 받아 축배제의, 경품 추첨행사로 2부 또한 즐겁고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 되었다.

신진식 선수의 싸인배구볼(20개 한정)은 경품행사의 백미로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현상을 빚었으며 저마다 인증샷을 찍기 바쁜 모습이었다.


끝난 줄 알았던 2부 행사는 킹고응원단 앵콜 무대 재등장으로 아쉬웠던 모두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곡인 ‘그대에게’로 마무리하며 현장에 모인 93학번 모두는 남아있던 열정까지 모두 모교에 쏟아붓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93학번 이현종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빅스터 대표)은 "3월에 만난 친구들과 이 행사를 함께 준비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사랑하는 동기들과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고, 내년 94학번은 준비위 구성부터 물심양면으로 도와 30주년 행사가 성균관대의 모범사례로 지속되도록 선배로써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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