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D-Wave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개최
- 국내 최초로 D-Wave 전문가 초청하여 집합 교육 개최
- 11월 29일부터 3일간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교육 진행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국내 최초로 'D-Wave Systems'(이하 D-Wave)와 공동으로 오프라인 집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양자과학기술 분야 대학(원)생 및 연구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 이론 및 D-Wave 양자클라우드 실습을 전문가에게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캐나다의 양자컴퓨터 기업인 D-Wave는 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이룬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주자로, 어닐러 기반의 양자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22년 3월 D-Wav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양자컴퓨터 및 하이브리드 솔버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통해 국내에서 다양한 연구 및 학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은 “양자 어닐러 방식으로 구동하는 D-Wave 양자 클라우드가 산업계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교육 기회가 부족하여 교육 및 연구에는 적극적인 활용에 한계가 있는 만큼, D-Wave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고급 훈련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 개최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D-Wave 양자컴퓨터 클라우드와 함께 IonQ社 및 IBM社의 양자클라우드 활용 지원사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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