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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교수 연구팀, 동그라미재단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 지원사업 선정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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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교수 연구팀, 동그라미재단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 지원사업 선정

-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지원 협약

- 이산화탄소를 고선택성 C2+ 화합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


▲ (왼쪽부터) 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 이효영 성균관대 교수,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우리 대학 이효영 교수 연구팀(화학과, 양자생명물리과학원)이 동그라미 재단(구 안철수재단) 지원으로 인류난제 해결을 위한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8일(금)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2050 탄소중립 정책으로 탄소 포집 및 활용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에 주요 연구 중 하나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하여 가치 있는 생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현재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해 일산화탄소 또는 포름산염을 생산하는 것이 대다수이며 탄소가 2개 혹은 3개 이상의 고순도 고부가가치 생산물을 만들기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

이에 이효영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단일 원자 촉매를 넘어선 단일 원자 이량체 촉매 합성 및 단일 원자 이량체의 원소를 조절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원자간 거리 및 전기음성도 조절을 통해 높은 선택성을 갖는 탄소가 2개 이상인 고순도 멀티카본 화합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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