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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와 박완서' 30일 학술회의 개최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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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와 박완서’ 30일 학술회의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팀-여성문학학회 주최
  
 우리 대학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팀과 한국여성문학학회가 ‘한국 근대사와 박완서’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오는 4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학술회의는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문학세계가 분단과 냉전의 한국사, 그 속에서 펼쳐진 일상과 풍속의 역사적 문화사적 보고라는 점에서 박완서의 삶과 문학이 한국의 여성주의와 여성학이라는 새로운 지적 패러다임의 장을 지식인들에게는 물론 독자대중에게 개시토록 만들었다는 시각을 검증하고 심화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회의는 1부 ‘한국 근대문학과 박완서’ 2부 ‘한국/근대/문학/사 연구와 박완서 문학 : 연구자 경험 속의 박완서 문학’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학의 신진/중진 연구자 8명이 발표하는데 각각의 주제는 아래와 같다.

이선미(동국대) ‘박완서문학 연구사:한국사회와 박완석문학 해석의 역사’
이선옥(숙명여대) ‘박완서 문학과 여성성’
송은영(연세대) ‘산업사회(자본주의)와 박완서 문학’
이수형(서울대) ‘문학사와 박완서’
이상경(과기대) ‘한국 여성’문학‘ 연구와 박완서 문학’
조한혜정(연세대) ‘한국 여성학 연구와 박완서 문학’
김동춘(성공회대) ‘한국전쟁, 분단과 냉전의 사회학적 연구와 박완서 문학’
최경희(시카고대) ‘미국의 한국학 연구와 박완서 문학’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팀은 ‘냉전과 서벌턴’ ‘탈식민 냉전국가의 형성과 검열’ 등 해방이후 한국의 검열과 사상통제, 역사서술 문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냉전사상과 문화사의 형성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한국여성문학학회는 1998년 창립돼 한국의 여성문학 연구와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문학과 문화에 대한 심화된 이해로 한국 인문학계에 기여를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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