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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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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2016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SRC) 수학분야에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Applied Algebra & Optimization Research Center, AORC) 개소식이 지난 10월 4일(화) 오후 3시에 정규상 총장, 유지범 부총장, 이영관 기획조정처장, 권영욱 자연과학대 학장, 남계춘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 이용훈 대한수학회회장, 이형천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수학과 및 자연대 교수, 학생 등 1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와 학제간 융·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하여 이전 세기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기기 등이 보편화 되면서 매일 대용량의 데이터가 넘쳐나고 사회구조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인공지능과 정보가 결합된 지능정보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적화이론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면서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는 역설적으로 수학의 진정한 힘과 역할을 역동적으로 드러내주는 계기가 되었고, 지능정보사회에서 수학의 위상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에 부응하는 새로운 원리에 기반 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신 지능기반산업 관련 문제들에 최적의 답을 도출해내는 수학적 이론연구가 절실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가 설립되었다.


  선도연구센터 목적은 세계적인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연구그룹을 발굴함으로써 과학적 난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탐구하기 위한 것으로, 본교 수학과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는 향후 7년간 85억 원의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응용대수와 최적화를 주제로 기존에 시도된 적이 없는 독창적인 연구기법을 적용하여 상호 연관분야들 간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빅데이터분석을 위한 수학적 이론연구와 관련 알고리듬 및 최적화 연구의 선도 과학집단을 육성하게 된다. 천기상 센터장(수학과 교수)은 국내외 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국제학술회의, 국제공동연구, 해외학자 방문연구,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약체결 등 활발한 해외학술교류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를 응용대수 및 최적화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센터로 발전시킬 포부를 밝혔다.

 

응용대수 및 최적화 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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