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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학과 조우현 교수, 한국 측 대표 발표자로 한-중 전통복식세미나 참가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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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학과 조우현 교수를 비롯한 박민재, 안현주, 최서연, 김남경, 김상하 연구원이 지난 10월 25일 주 시안 총영사관에서 개최하는 ‘제 6회 한중 전통복식 세미나’에 참가하였다. 해당 세미나는 한-중 전통복식 및 역사에 대한 상호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각 국의 복식 전문가의 강연과 한-중 전통복식을 소개하는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한국 측 발표자로 선정된 조우현 교수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에 보이는 18세기 사대부와 기녀복식’을, 박민재 연구원은 ‘18세기 출토복식으로 살펴보는 양반층 복식’을 발표하였다.


한편, 중국 측의 리유엔 배화학원 교수는 ‘명조시대 복식의 특징’을, 나우페이 배화학원 강사는 ‘현대 영화 드라마에서 명대전통복식의 재조 연구’를 발표하였다.


본 세미나를 개최한 배화학원 장보 이사장은 ‘한-중 양국은 오랜 우호 역사 관계 아래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왔으며, 한-중 개혁개방이 이뤄진 이후 문화, 경제, 정치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긴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명나라 때 발달해온 유가사상이 잘 보존되어 있어 중국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전통복식 세미나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한-중 양 국간 인문교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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