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국제항생제내성협력프로그램 워크샵 개최 (JPIAMR WORKSHOP Asia) 2019.12.06
  • 전략기획홍보팀
  • 조회수 : 6358
게시글 내용

국제항생제내성협력프로그램 워크샵 개최 (JPIAMR WORKSHOP Asia)


항생제내성연구 국제 기구인 국제항생제내성협력프로그램(JPIAMR, Joint Program Initiative on Antimicrobial Resistance) 워크샵이 12월 4일(수)~5일(목)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멀티미디어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워크샵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및 항제내성연구 연구소에서 주최하고 국제항생제내성협력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일본의학연구개발국(AMED, Japan Agency for Medical Research and Development)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11개국의 70여 명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아시아 국가의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 내성 극복을 위한 정책 및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아울러 아시아 국가들 간 공동 연구 가능성을 토론했다. 


4일 워크샵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연구단장 김선원 단장의 축사 및 질병관리본부 이광준 연구관의 원헬스항생제내성 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WHO의 Escalante박사 및 JPIAMR의 Plant박사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또 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임상미생물학자, 정책연구자 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5일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류충민 박사의 기조 강연을 포함하여 항생제개발제에 대한 다양한 최신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본 워크샵 준비위원장인 의과대학 김경규 교수는 “항생에 내성의 증가는 국가 간 내성균 이동이 중요한 원인이므로, 내성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인 공동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내성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국제공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항생제내성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항생제 내성문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대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고,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 의회 보고서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국제적인 공동 연구를 통한 항생제내성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국제항생제내성협력프로그램에 가입하여 항생제내성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1] 행사 포스터



이전글 글로벌융합학부 학부생들로 구성된 Hawawa Lab. 팀, KU Medical Hackathon 학생부에서 최우수상 수상
다음글 1st FRESH International Workshop with Nature Editors 개최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