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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팀, 기록愛 UCC공모전 대상 수상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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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팀, 국가기록원 주최 ‘기록愛 UCC공모전’대상 수상

“기록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 교사자료실 자료 수집 본격 始動

우리 대학 학술정보지원팀(팀장 박기화) 최명화 주임 외 8인은 국가기록원(원장 조윤명)이 2007지난 7월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한 ‘기록愛 UCC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UCC 부분과 이미지 부분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각각 224편과 441편이 공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학술정보관 校史자료실 홍보 동영상은 校史자료실이 기획하고, 본교 재학생(영상학, 경영학 총 7명)들이 촬영 편집하여 공동제작하였다.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면서 단절될 수밖에 없었던 기록문화를 돌아보고, 단절된 기록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기록문화를 정착하고자 하였으며, 그 가운데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기록과 기록문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기록을 통해 무엇을 찾고 얻을 수 있는지를 조명하였다. 또한 김준영 부총장과 김성영 홍보팀장, 박기화 학술정보지원팀장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校史자료실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像도 설명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학에서 校史자료실 또는 기록관, 기록정보관 등으로 학교의 역사와 행정업무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식기록, 구성원들에 의해 생산되는 기록을 관리하는 곳은 불과 20여 곳에 불과하다. 국립대학의 경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의무적으로 기록관을 설치/운영해야 하지만, 사립대학의 경우 대학 스스로의 판단에 맡기는 상황 속에서, 우리 대학은 1997년 사립대학으로는 선도적으로 校史자료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校史자료실은 학교의 지난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역사자료를 비롯하여, 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학생-교직원-동문에 이르는 모든 구성원의 활동 속에서 생산되는 작은 기억의 조각들을 수집하고 관리하여 기록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금번 제작된 校史자료실 홍보동영상도 같은 맥락으로 기록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면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기록하고 관리/보존하여 활용하자는 큰 테마를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그 가운데 우리 대학이 대학 기록문화에 있어 모든 성균인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 자국이 낫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활발한 수집 활동과 학교 관계자들의 기록에 대한 성숙한 기증문화를 기대한다.


대상 수상 교사자료실 동영상 연결 http://skkcl.skku.ac.kr/DLIWeb20/Components/sites/Skku/Seoul/down/skku_history.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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