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송충의 교수가 SCI 등재지 수록논문 중 피인용지수 상위 30명에 드는 한국학자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교수신문이 포스텍 학술정보원에 의뢰하여 1981년부터 2006년까지 SCI 등재지에 수록된 논문 중 최근 5년간의 피인용 횟수를 집계하여 상위 30개 논문을 선정한 것이다.
송교수는 2002년 「Chem. Rev.」 저널에 실린 ‘Supported chiral catalysts on inorganic materials ’ 논문이 조사 당시 총 피인용지수 180 (2007년 현재 201)를 기록해 피인용지수 상위 30명에 드는 한국학자로 선정됐다. 송교수는 이 밖에도 최근 5년간 피인용지수 100 이상의 논문이 영국화학회지에 실린 ‘Practical method to recycle a chiral (salen)Mn epoxidation catalyst by using an ionic liquid’ (피인용지수 181) 을 비롯해 5편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석자료는 ‘SCI 시디롬 2006년판’을 제작한 톰슨 사의 NCR(National Citation Report, 국가인용지수 보고서) 한국판을 대상으로 했으며, 논문들은 한국에 소속기관을 둔 연구자가 포함된 것만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