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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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lliance' 세계 대학을 품다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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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내실있는 국제화전략 박차 “화제”

 경영학(글로벌)전공,   美 인디애나大 켈리스쿨과 국내 첫 복수 학사학위
  중국대학원 - 中 베이징大 광화관리학원(MBA) 1+1 공동 석사학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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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국제화만이 살 길’이라는 화두 아래 한국의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2010년 내 세계 100대 명문대 진입’을 목표로 한 성균관대학교의 4대 국제화 발전전략(Global Challenge)의 세부 실행계획이 잇따라 달성됨으로써, 교육계에 화제가 되고 있으며 타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성균관대 국제화전략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美 인디애나大 Kelly School과 학사과정 공동학위 협정 체결

지난 1월 8일 서정돈총장은 인디애나大 맥로비총장과 학생-교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의 주 내용은 Kelly School 학사과정 공동학위 수여에 관한 것으로, 2008학년도 신설된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정원 100명) 학생 25명이 성균관대에서 75학점, 켈리스쿨에서 45학점을 따면 복수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미국 명문 주립대 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학부 경영학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경영학과는 2008학년도 수시에서 민사고 7명을 포함하여 54명이 등록하였으며, 정시모집에서 수능 0.3% 이내의 최우수 고교생이 지원했다. 전원이 장학금을 받고 기숙사에 입주하여 공부하게 된다.

인디애나대 켈리스쿨은 1920년 창립이래 국제적인 경영전문대학으로 성장했으며, 2007년 비즈니스위크지에 교원수준, 시설부문에서 모두 A+를 획득하고 2008년 US News&World Report에서 미국내 대학  11위, 주립대학 중 6위에 랭크한 명문대학이다.

이번 협정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이 외국 대학에 복수학위를 부여한 첫 사례로써, 성균관대가 국내 학부 경영학 및 MBA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中 베이징大 광화관리학원(경영전문대학원)과 MBA 복수학위 시행

지난 1월 3일 서정돈총장은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MBA) 장웨이잉(張維迎)원장과 복수학위(Dual Degree) 시행에 전격 합의했다. 2007년 푸단대 경제학원과 ‘듀얼 디그리’ 협정 체결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인 이유는, 국내 일부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부차원의 2+3이나 대학원차원의 1+2 복수학위와 차원이 다른 완전한 1+1제도라는 것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1+1제도는 중국에서 선례가 없는 파격적인 일로, 그동안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학생들이 광화관리학원에서 수학하는 과정에 뛰어난 자질과 수학능력을 보인 때문”이며 “한중 수교이후 학술교류 15년동안에 가장 큰 성과물이자 국내 대학 중 처음 있는 경사”라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는  ‘Global Challenge SKKU’의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 수시 평가하고,각 학문단위별 특성을 반영한 국제화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제화 관련 하계대학 운영, 국제어 강좌, 해외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학위 프로그램, 국제화 Track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 우수교원(Core Faculty) 및 연 50명 이상의 교육전담 외국인 교수를 초빙하고, SCI 기준 2000편 이상의 논문으로 세계 100위권 이내 연구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구성원들이 한몸이 되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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