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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인증' 예비교사 19명 첫 배출 20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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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사대 ‘사도인증장’ 예비교사 19명 첫 배출

‘사도 함양’강좌 등 수강-봉사활동 이행자에 수여

사립 중고고교장에 “학문·인성 갖췄다” 임용 추천


성균관대 사범대학(학장 이명학교수) 2007학년도 학위수여자 117명 가운데 19명이 국내 사범대학 중 처음으로 도입한 ‘사도(師道) 인증제’의 ‘사도인증장’<사진>을 수여받고 오는 25일(월) 졸업을 하게 된다.

사도인증제는 학문과 인성을 두루 갖춘 예비 교사를 키우기 위한 일종의 ‘품질 인증’ 프로그램. 대상은 사범대 재학 중인 3학년 이상의 학생이 ‘논술지도 교육론’(3학점)과 ‘사도의 함양’(1학점) 등 4학점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인 학생에 한해 사범대학 학장 명의로 ‘사도 인증장’을 수여, 일선 사립 중고교 교장에게 이들 제자들의 교원임용을 적극 추천하게 된다.

‘사도의 함양’은 교육계 원로 특강(1시간30분) 4차례, 예절교육과 성 교육 1시간30분씩 각 2차례, 지정기관 봉사활동 3차례 20시간 이상 등 모두 50시간 이상을 반드시 수강하고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명학 사범대학장은 “처음으로 시행했지만 사범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3학년 학생 12명도 이미 ‘사도인증제’를 통과했다. 이 증서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이들이 ‘교사로서 학문과 인성을 두루 갖췄다’며 ‘품질’을 보증하는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관련과목 5개를 추가하는 등 ’사도인증제‘(STEMS :SKKU Teacher’s Education Mentoring System)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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