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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인재들, 첨단학과에 몰리다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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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민족사관고등학교 인재들, 성균관대 첨단학과에 몰리다

경영학(글로벌)전공-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11명 입학
     “美명문 켈리스쿨과 복수 학사학위 매력적”
     “반도체학과 명성 초일류기업 입사에 유리”
과학영재학교 5명도 반도체학과 첫 노크 “화제”


민족사관고등학교(약칭 민사고․교장 이돈희) 졸업생들이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성균관대학교 첨단 학과에 이례적으로 11명이나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지원한 학과는 2008학년도 신설된 경영학(글로벌)전공(7명)과 2006년도 신설된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2명) 및 의과대학(2명)으로, 모두 성균관대가 자랑하고 있는 첨단학과들이다.

글로벌경영학과는 정원이 100명으로 그중 학생 25명은 성대에서 75학점, 켈리스쿨에서 45학점을 따면 복수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이번 수시에서 민사고 7명이 미국 명문 주립대 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학부 경영학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경영학과에 지원, 등록하였으며,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0.3% 이내의 최우수 고교생이 지원했다. 전원이 장학금을 받고 기숙사에 입주하여 공부하게 된다.

반도체학과는 2006학년도에 신설, 첨단학과로 자리매김되어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은 100% 이공계 장학금과 삼성전자에서 부여한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졸업 후 삼성그룹 입사가 우선적으로 보장된다.

민사고 진학담당 김병무선생은 “학생들이 2년동안 성균관대에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는데 2008학년도엔 美 켈리스쿨과 복수학사학위, 삼성그룹 입사 보장 등에 큰 매력을 느낀 것 같다. 학생 중 조기졸업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민사고 졸업생들의 성균관대 입학현황은 아래와 같다.

류대균 오승환(의예과)  권혜린 권순방(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윤혜인 손경남 주윤정 전영표 조윤주 김주원 김혜인(글로벌경영학과)

한편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소재) 출신 5명이 처음으로 성균관대 반도체학과의 문을 노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대 이원재 유진선 이영록 이정호군이 이들로서, 
2개의 첨단학과 및 의과대학에 대한 대외적 위상이 제고된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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