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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학생 위해 ‘점자책’ 만든다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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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시각장애학생 위해 ‘점자책’ 만든다    

        한국점자도서관과 30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상호대출 서비스․봉사활동 통해 교재 점자로 제작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관장 정진욱 대학원장) 및 학생처(처장 김인무)와 한국점자도서관(관장 육근해)은 30일 오전 11시30분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장실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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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소장한 자료를 상호대차 서비스하고, 또한 시각장애인과 독서장애인들의 독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점자책 제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학술정보관은 시각 및 독서 장애 대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일반 교재·교양도서 등을 대출받고 점자책 제작에 협조하며, 학생처는 사회봉사활동 학생들이 텍스트를 워드로 입력하고, 점자도서관에서는 입력된 자료를 점자로 변환, 책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만의 고유한 졸업 필수요건인 ‘삼품제’(三品制) 중 인성품 취득항목에는 ‘사회봉사활동 40시간 이상’을 두고 있다.   

성균관대는 2006년 2월 실시한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 장애학생 교육복지 실태평가’에서 장애학생 전담 사서제도를 실시하고, 장애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며, 시설 개조 등 노력한 결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모두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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