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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원 파견 발대식-동문회 출범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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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원 2일 4기 중국협력대학 파견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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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원(원장 츠후이승)은 지난 8월 2일 600주년기념관 패컬티클럽에서 중국대학원 제 4기 파견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4기 중국대학원생과 학부모 80여명 그리고 중국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이호재학과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츠후이승교수를 학부모에게 소개한 후, 본교 4대 핵심프로젝트가운에 하나인 중국대학원의 ’VISION 2010+’와 파견대학의 주요 학사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만찬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4기 대학원생들이 ’친구’라는 중국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이어서 북경대학, 복단대학 파견 학생대표들의 선서와 3명의 학부모대표가 중국대학원의 발전에 대한 바람과 훌륭한 교육을 시켜준 학교에 대한 고마움, 중국 교육기간에 학생들의 보람찬 생활 등을 부모의 심정으로 얘기를 해주었다. 김지찬학생의 부친은 즉석에서 ’선구자’를 불러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츠후이승원장이 중국대학원을 믿고 자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된 중국대학원의 모습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중국의 북경대학, 복단대학의 파견교육기간에도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4기 여학생의 모친과 남자친구, 팔순이 넘은 증조부모도 참가하여 중국대학원의 범가족동문회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모든 행사의 언어는 학생들의 협조로 한, 중, 영 3개 언어로 동시통역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중국협력대학 파견발대식은 기수별로 진행되고 있는데, 입학 후 열리는 학부모간담회에 이어 중국대학원의 명물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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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대학원은 2일 600주년 기념관 6층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대학원 총동문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총동문회는 졸업생이 주축이 되어 출범에 따른 경과보고, 동문회 규약에 대한 심의 및 의결,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에는 2기생인 장원석학우, 부회장은 기수별 반장들이 선임되었다. 동문회 경비는 수료 및 졸업시에 입회비 30만원와 동문회원들의 연회비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오후 6시에 개최된 4기 중국협력대학파견발대식(학생 30명, 학부모 45명)에 동문회 회장단과 임원이 참석, 총동문회 회장 및 임원소개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원석 동문회 초대 회장은 동문회가 회원의 친목과 경조에 관련되는 일뿐만이 아니라 중국대학원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즉석에서 대학원 발전기금(100만원)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국대학원은 2005년 9월 1일 개원한 이래 복단대학, 북경대학과 복수학위제도를 시행하고 북경대학내 연락사무소과 상해 복단대학에 4개의 교육/연구공간을 개설하는 등 성균관대의 국제화전략에 발맞추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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