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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강경태 박사, 경북대학교 조교수 임용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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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강경태 박사, 경북대학교 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물리학과 강경태 박사(학부 08학번, 석박통합 11학번)가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로 2021년 9월 임용된다.  


강경태 박사는 2018년 2월 "Oxygen vacancy induced physical properties in epitaxial oxide thin films (지도교수: 최우석)"로 박사학위(응집물리실험)를 받고 졸업한 뒤 본교 및 미국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등지에서 약 3년간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전이금속 산화물 박막 및 이로 구성된 소자에서 발현되는 양자물성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총 15편의 논문을 SCI저널에 게재했다.


연구에 대한 열망이 컸던 강경태 박사는 학부 3학년부터 물리학과 한정훈 교수의 다체계이론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자의 삶을 시작했고, 이어 본교 대학원생으로 위상물질, 산화물내에서의 Rashba 효과 등의 이론연구를 수행했다. 이처럼 이론물리학 분야를 연구한 강경태 박사는 박사과정을 마무리하기 앞서 자신이 모델링하던 물질과 물성을, 특히 당시 연구주제였던 ‘전이금속 산화물’을 실제로 발현시키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박막산화물을 다루는 최우석 교수의 에피산화물 박막 연구실로 적을 옮긴 바 있다. 


이론물리학을 비롯해 실험테크닉과 분석법을 익힌 강경태 박사는 대표 전이금속 산화물인 SrTiO3와 마찬가지로 대표 2차원 물질인 그래핀의 시너지 현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세계 수준의 퀄리티를 지닌 산화물 박막을 제작하고 공동연구를 주도하는 역량을 발휘하여 이력 양자홀효과 등을 관찰하는 등의 독창적 성과를 내 Advanced Materials 및 Nano Letters등의 대중적 저널들에 1저자로 논문을 다수 게재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강경태 박사는 박사학위를 마치며 본교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시기에도 다채로운 고품질 박막산화물 제작과 그의 발현 물성들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했다. 연구주제의 범주는 강유전성과 강자성 등의 기초학문적 분야부터 투명전도산화물 등의 응용이 용이한 분야까지 넓고 다채로웠는데, 특히 최초로 상온에서 강유전성과 강자성을 보이며 이들의 상호작용까지 보이는 단일물질인 SrFeO2.5에 대한 주제는 2018년 학문 후속세대양성 사업인 박사후 국내연수 과정에 선정되었다.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Advanced Materials 및 Chemistry of Materials 등의 저명한 저널들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되었다. 


강경태 박사는 미국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적을 옮긴 후로부터 기존에 수행해왔던 연구의 영역을 넓혀왔다. 전이금속 산화물과 그래핀과는 또다른 2차원 물질인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의 융합성질에 대해 관심을 두었고, 같은 기관의 연구진들과 Auburn University와 University of California 등 외부 기관들과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전기적, 광학적 특성에 연구를 수행했다. 이어 기판위에서 뿐만 아니라 기판으로부터 분리된 후에도 발현물성을 보존하는 전이금속 산화물 막을 제작하여 막을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늘리는 기작을 통해 물성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수행하였고, 현재 경북대학교 조교수로 임용이 결정된 시점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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